양평소방서, 숙박시설 대상 ‘화재 안전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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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숙박시설 198곳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주간'을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화재 안전주간'은 지난해 8월 발생한 부천 호텔 화재 사고(사망7, 부상12)와 같이 숙박시설에서의 대형 인명피해 참사를 방지하고, 숙박업소 관계자 및 이용객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서는 이 기간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 안전지도와 소방시설 및 피난, 방화시설 등 유지관리 확인,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현장대응 훈련, 완강기 관리상태 점검 및 사용법 지도, 화재예방 홍보 등을 전개한다.
아울러 각 119안전센터에서는 피난 취약 숙박시설을 별도로 선정해 시설 규모에 적합한 현장 대응 훈련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한 시나리오를 기반한 모의 훈련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 관계자는 "숙박업소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화재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첫 걸음"이라며 "평상시 철저한 화재예방과 골든타임 내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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