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군민 모두가 구급대원’ 응급처치 집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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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서장 고영주)는 위급한 상황에서 나 자신과 가족·이웃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10월31일까지 응급처치 집중홍보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응급처치 홍보는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대면활동이 늘고, 세계 응급처치의 날(9월 둘째 토요일)·세계 심장의 날(9월 29일) 등 응급 관련 기념일이 포함돼 있어 초기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운영된다.
이 기간 응급처치 홍보영상 및 문구 등 다양하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비롯해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방법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교육, 장애인·노인·외국인 대상 맞춤형 교육 및 홍보를 펼치게 된다.
고영주 서장은 "응급 상황 발생 시 최초 목격자의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 모두가 구급대원이 되는 안심사회 실현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응급처치에 대응할 수 있는 홍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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