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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보건소 고위 공직자, 뇌물 혐의로 직위해제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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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8-06 11:34 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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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보건소 고위 공직자가 지난 1일 양평군으로부터 직위해제 된 것으로 확인됐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5급 사무관인 임기제 관리의사 H 모씨가 제약회사와 관련한 뇌물혐의로 조사를 받아 오다 지난달 사법 당국으로부터 구속됐다는 수사결과를 통보 받았다는 것.

이에 따라 양평군은 인사위원회를 열고 관리의사 H에 대한 직위해제를 통지하는 한편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임기제 관리의사 채용을 즉시 공고하기로 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평소 주민들과 친밀도가 높다는 평을 받아 온 터라 이 같은 소식이 당혹스럽다"며 "현재 주민들의 의료공백을 없애기 위해 공보의 2명이 교대로 진료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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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약님의 댓글

작성일

조그만 동네에서
약을 얼마나 쓴다고
제약회사와 관련한 뇌물 혐의로
구속까지되나....?

친절한의사님의 댓글

친절한의사 작성일

관리의사는 정말 친절한 환자 중심의 의사였는데 너무 아쉽고 불상합니다.

정작은 불친절한 보건소 직원들이 문제인데,  어째서 이런 착한 사람이 다치는지

수사할려면  불친절하고 대낮에도 개인일 보는 불성실한 직원들을 구속하라

허허님의 댓글

허허 작성일

친절한의사 작성자님
무식하면 댓글이나 쓰지 맙시다.
뇌물을 받고 그 범죄사실이  명확히 소명되었고
도주위험이 있기 때문에 구속된거죠.

친절 불친절로 구속여부가 가려지는 것이 아닙니다.

생각이 없냐.......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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