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현안 사업 관련 특별조정교부금 49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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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호천~북한강산책로 연결사업 조감도. |
양평군이 경기도로부터 49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 민선 7기 공약 사항 이행과 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이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양서도시계획도로(소2-3호) 14억원과 양평물맑은시장 입구 화장실 신축 5억원, 문호천~북한강산책로 연결사업 10억원, 용문 공영주차장 조성 10억원, 용문천년시장 아케이드 연장 10억원 등 5개 사업에 49억원이다.
지난 2017년부터 추진 중인 양서도시계획도로(소2-3호) 사업은 총 사업비 45억 중 부족한 사업비 14억을 이번에 전액 확보해 금년 중 사업이 완료될 예정에 있다.
또한 양평물맑은시장 입구 화장실 신축과 용문천년시장 아케이드 연장 공사는 양평군 3대 전통시장 중 2대 전통시장의 시설물 개선으로 방문객의 편의와 상인들의 영업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문호천~북한강산책로 연결사업과 용문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역시 해당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특별조정교부금과 특별교부세 등 외부재원 확보는 군 공직자와 선출직 간의 소통과 협치를 통해 얻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의존재원 확보를 통해 건전재정 운영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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