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양평 만들기’ 100인 토론··‘경제 정책 개선’에 큰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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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지난 10일 강상면복지회관에서 ‘행복한 양평 만들기’ 100인 토론회를 개최했다.
학생과 청년, 농업인, 소상공인, 학부모 등 다양한 분야에 10명씩 10개 분임으로 나눠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각 테이블 마다 퍼실리테이터를 배치해 원활한 토론을 지원했으며, 공감투표와 정책 제안의 시간을 가졌다.
1차 토론은 민선7기에 바라는 양평의 미래상을 주제로 공감 투표가 진행됐으며, 출산, 보육, 교육인프라가 갖춰진 교육마을과 양질의 일자리로 인구가 늘고 지역경제가 풍요로운 마을에 참석자 대부분이 공감을 표시했다.
또한 양평군의 주요 군정정책에 대한 스티커 투표에서는 ‘경제 성장’과 관련된 정책이 주민들에게 가장 많은 표를 얻었으며, 토론회에 앞선 사전 설문에서도 취약한 교육환경과 일자리 개선을 아쉬운 점으로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양평의 미래상을 주요 의제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한 2차 토론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유치 방안과 일자리 마련, 관광상품 개발 등에 의견을 제시했다.
그 외 정책 아이디어로 ‘보육과 교육의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종합대책 마련’과 ‘ 복지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복지 정책 수립’ 등을 제시했다.
정동균 군수는 “양평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100인 토론회 참석자들에게 감사드린다. 3시간 동안 열띤 토론을 통해 나온 소중한 의견은 적극적으로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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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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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나이팅게일주간보호센터님의 댓글
양평나이팅게일주간보호센터 작성일살기좋은 양평을 위해서 노력하시는 분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