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건설본부, “양평대교 보수공사 기본안전 바로잡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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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건설본부가 지난 8일 지적한 사항을 검토해 시공 상 안전에 미흡한 부분과 주민불편을 초래하는 민원사항을 즉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도 건설본부 도로건설과 담당자는 9일 “언론에서 지적한 안전시설물 미흡과 공사 관계자의 안전의식 부족, 주민불편 사항 초래 등에 전적으로 공감한다”며 “주말 동안 감독이 어려워 발생한 일로 즉시 현장을 방문에 시정 조치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연락처 부재 등 단순한 사안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는 물론 안전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현장에 필요한 조치에 나서겠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안이 재발 할 경우 건설산업기본법에 의거해 벌점부과와 형사고발 등에 나서겠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현장 여건 상 인도에 건설자재를 적치한 부분에 대해서는 안전한 통행을 유도하는 인력을 배치해 주민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나서겠다”며 “공사 초기 미흡한 부분에 대해 시정 할 수 있도록 지적해 준데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시공에서 가장 중요한 안전 의식이 부족해 온 문제인 만큼 현장을 수시로 점검하고 감독해 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감독에 나서겠다”며 “앞으로도 현장관리에 미흡한 부분이 있다면 주민 누구나 현장에 게첨 된 연락처로 연락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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