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종합계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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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서장 김종현)가 단독 및 다세대‧연립 주택 등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 및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종합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에 따르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목표율을 47%로(2017년 44.3% 달성) 정하고, 경기도 주택소방시설 설치 기준 조례에 근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화재취약 계층에 대한 무상보급과 집중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 설치를 유도해 설치 목표를 달성키로 했다.
집중홍보 방안으로는 기관‧단체, 이‧통장 협의회 등의 협의를 거쳐 국민 밀착형 시책을 추진하고, 대국민 안전체험‧교육을 활용해 의무설치를 상시 홍보하며, 국민 생활접점에 있는 매체나 장소 홍보콘텐츠(SNS) 등 홍보 인프라를 총동원해 국민 관심을 유도할 방침이다.
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초기 진화 및 대피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며 “올해 설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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