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 선물도 물맑은 양평 농축산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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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 내 고장 상품 애용운동 설 명절 전까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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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내 우수 농·특산물을 엄선해 ‘2018년 설맞이 내 고장 상품 애용하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설 명절인 2월15일까지 내 고장 상품 애용하기 운동을 전개할 계획으로 택배 배송의 경우 연휴기간 중 배송 지연 등을 고려해 2월12일까지 마감한다.
품목은 친환경농업특구 지역인 양평에서 생산한 유기농 쌀과 과일,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양평한우 등 관내 36개 농가의 135개 상품이다.
이 상품들은 양평공사 판매장과 물맑은양평시장과 용문천년시장 내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로컬푸드 홈페이지(www.yplfood.com)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상품을 이용함으로써 애향심과 지역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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