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천면, 아기출생등록증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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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천면(면장 이현숙)이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한 특수시책으로 아기출생등록증 발급서비스를 시작했다.
아기출생등록증은 아기가 당당한 시민으로 대우받는 느낌을 주고자 앞면에는 한글과 한자 이름과 사진, 생년월일, 주소 등이 수록된다.
또한 뒷면에는 아기 태명과 성별, 출생시간, 몸무게, 키, 혈액형 등의 출생기록과 부모의 이름과 연락처, 부모의 바람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아기출생등록증을 신청한 한 아기아빠는 “흥천면에서 아기출생등록증의 첫주인공이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아기의 탄생기록이 담겼기에 평생 기억에 남을 이벤트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현숙 면장은 “출산율 저하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아이의 탄생은 커다란 축복이고 고마운 일”이라며 “아기출생등록증이 아기탄생의 기쁨을 간직하는 매개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기출생등록증은 흥천면에서 출생등록을 한 6개월 이하 아기가 신청대상이며, 아기사진 1장과 신청서를 제출하면 발급 받을 수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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