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요양시설 40개소 특별 집중관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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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가 관내 요양원과 요양병원 등 40개소에 대한 자체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집중관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에 따르면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동절기를 맞아 다수의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요양 시설에 대한 집중 관리의 필요성을 인식, 6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4개월 간 집중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추진 대상은 요양병원 7개소와 노인요양시설 24개소, 장애인시설 9개소 등 40개소이며, 주1회 소방대원 도착 전 인명대피 훈련과 자위소방대의 임무숙지, 노약자 및 장애인의 피난경로 확보 등 훈련과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신민철 서장은 “재난취약시설의 특성상 거동이 불편해 자력대피가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자와 종사자의 지속적인 훈련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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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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