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소리길 도보인증제, ‘입소문 솔솔~’
경제
페이지 정보
본문
![]() |
지난달 중순부터 운영되고 있는 물소리길 도보인증제는 각 코스별에 설치돼 있는 인증스탬프를 가이드북에 찍어 물소리길 협동조합 사무실에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완주인증서와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있다.
별도의 홍보 없이 도보여행객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져 인기를 얻고 있으며, 1호와 2호 인증객은 지난달 19일 1코스를 시작해 22일 2코스, 24일 3코스4코스, 27일 5코스까지 완주한 서울 강남구의 60대 부부다.
물소리길 협동조합 관계자는 “공장굴뚝 하나 없는 청정양평의 자연을 느끼며 누구나 함께 걸을 수 있는 길이 양평 물소리길”이라며 “올 가을 싱그러운 자연을 누리며 스탬프를 찍는 재미를 만끽해 달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양평 물소리길이 관광객의 재방문을 통해 양평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코스 정비를 비롯한 홍보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부언했다.
한편 물소리길 도보인증을 위한 가이드북은 관내 전철역과 용문산관광지 등 주요 관광지에 비치돼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양평소방서, ‘안전한 추석 만듭시다’‥안전관리 합동점검 15.09.09
- 다음글황순원 작가 탄생 100주년 기념, 황순원문학제 개최 15.09.09
![]() |
댓글목록
물소리님의 댓글
물소리 작성일사진은 배다리
물소리길이 아님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