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역, 70여 년 만에 신축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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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인 지난 1940년 4월 1일 건립된 양동역이 중앙선 복선전철 공사와 맞물려 새로운 기능이 겸비된 시설로 탈바꿈됐다.
지난 2009년 착공에 들어가 3년 여 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24일 문을 연 양동역은 지상 2층, 연면적 1,958㎡의 규모로 신축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송요찬 군의원을 비롯해 양동면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00명이 참석,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기회로 다가온 양동역의 준공을 축하했다.
이금훈 양동면장은 “새롭게 문을 연 양동역이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은 물론 지역을 찾는 분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사연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양동면민은 물론 양평군민의 오랜 염원인 수도권 전철이 반드시 양동역까지 연장운행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과 함께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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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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