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용문서 2중 추돌 사고 발생, 15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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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7-03-07 21:17 댓글 3본문
7일 오후 7시 20분께 양평군 용문면 삼성리 6번국도 하행선 용문터널내에서 트럭과 승합차가 부딪쳐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갑자기 내린 눈과 낮아진 기온으로 인해 도로가 결빙되면서 김모씨(47 남)가 운전하는 1톤 트럭이 먼저 전복된 상황에서 뒤따르던 최모씨(48 남)가 운전하는 그레이스 승합차량이 이를 피하려다 터널벽에 부딪치면서 전복됐다.
이 사고로 조모씨를 비롯한 두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2명이 골절 등의 중상을 입었고 박모씨 등 13명이 허리와 어깨, 머리 등에 가벼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이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일단 1톤 트럭 운전자 김모씨가 결빙된 도로를 운전하던 중 미끄러져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김송희 기자

역시.님의 댓글
역시. 작성일역시 빠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