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김선교 양서면장 명예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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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7-02-02 16:17 댓글 14본문
김선교 양서면장의 퇴임식이 2일 양서면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퇴임식에는 표영범 양평군수권한대행을 비롯해 공직자, 양서면민, 친구, 가족 등 250여명이 참석해 퇴임을 축하했다.
김 면장은 퇴임사를 통해 “과연 양평을 위한 옳은 길인가와 양평의 미래를 개척 할 자신이 있는가에 대해 묻고 또 물었다”며 “대답은 단하나 온몸을 던져 내가 태어난 땅 아버지가 뼈를 묻은 땅 양평에 희망의 싹을 튀우는 것으로 결론냈다”고 밝혔다.
또 “양평의 좌절을 희망으로 양평의 희망을 현실로 만들어 내는 막대한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선교 양서면장은 오는 4.25 양평군수 재선거를 위해 지난달 29일 명예퇴임을 신 청, 지난 1일자로 공직에서 물러났다.
양서면장 후임으로는 의회사무과 전봉진 전문의원이 내정됐다.
/정영인기자

의도가님의 댓글
의도가 작성일민감한 시기에 이런 기사가 올라오는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퇴임에 관한 줄기사로도 충분한것을 퇴임의 변까지 달아주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