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때문에 양평 안 떠나게…” 양평군, ‘군립병원 설립 추진단(TF)’ 전격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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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6-07-03 12:18 댓글 1본문
- 산부인과·소아과·응급실 등 '필수의료 공백 해소'에 초점

민선 9기 전진선 군수의 핵심 공약이자 양평군민들의 오랜 염원인 '양평군립병원 설립'이 전담 추진단 구성을 시작으로 본궤도에 올랐다.
양평군은 지역 내 취약한 공공의료 기반을 획기적으로 확충하고, 군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양평군립병원 설립 추진단(TF)'을 구성,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추진단 신설은 지난 7월 1일 전진선 군수가 취임사 및 정책간담회에서 밝힌 "의료 때문에 지역을 떠나지 않는 힐링 복지 도시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이행하는 첫 구체적 행보여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출범한 설립 추진단은 보건소장을 단장으로 보건소 내 전담 공무원 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달부터 군립병원이 최종 완공되어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상설 운영된다.
추진단은 향후 군립병원 설립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을 시작으로 국·도비 예산 확보 및 의료법인 협력 체계 구축, 병원 시설·운영 계획 마련, 국공유재산 관리 등의 실무를 책임진다.
아울러 정부 공모사업 연계와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 진행, 지방재정 투자심사 등 군립병원 탄생에 필요한 모든 행정적·법적 절차를 전담할 예정이다.
특히 군민들이 실생활에서 가장 크게 겪고 있는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24시간 응급실 등 필수 의료 분야의 공백을 해소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군은 단순히 병원을 짓는 것에 그치지 않고, 양평군의 지리적 특성과 인구 구조에 꼭 맞는 '양평형 공공의료 운영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반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립병원 설립은 12만 양평군민의 생명권과 직결된 공공의료의 미래를 바꾸는 핵심 사업"이라며 "이번에 구성된 추진단을 중심으로 전문성과 모든 행정 역량을 결집해 군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든든한 공공병원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응급실님의 댓글
응급실 작성일군립병원을 새로 짓는건가..
아니면 다른 기사 사진처럼 양평병원을
군립병원으로 전환하는것인지...
군민들이 원하는것이 무었인지 정확하게 파악했음 좋겟네요
간판만 바꾸는게 아니였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