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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학년도 의대 ‘지역의사선발전형’…가천대·아주대 등 5개교 6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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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6-05-30 10:0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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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보건소가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7학년도부터 전국 32개 의과대학에서 새롭게 도입되는 ‘지역의사선발전형’의 세부 기준과 지원 요건을 양평교육지원청을 통해 안내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지역의사제’는 지역 간 의료 인력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방에서도 필수의료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마련한 제도다.


지원 자격 및 선발 대학은 경기·인천 지역의 경우 광역권 선발 모집은 없으며, 양평군은 경기도 ‘남양주권(구리시·남양주시·가평군·양평군)’ 진료권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남양주 진료권 내에서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입학부터 졸업까지 전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재학 기간 동안 실제 거주한 학생에 한해 지역의사선발전형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지원 가능 대학은 가천대학교 2명과 성균관대학교 1명, 아주대학교 1명, 인하대학교 1명, 차의학대학교 1명이며, 선발인원은 6명이다.


이번 전형은 졸업 후 10년 의무 복무 미이행 시 '의사 면허 취소'가 되는 전형으로 선발된 학생은 의대 졸업 후, 본인의 고등학교 소재지인 남양주권 내에서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한 의료기관에 10년간 의무적으로 근무해야 한다.


특히 해당 전형 합격생에게는 10년의 의무복무 이행이 법적 조건으로 부여되는 '조건부 면허'가 발급된다. 


만약 의무복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시정명령을 거쳐 1년 범위에서 의사 면허 자격이 정지될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불이행 시에는 청문 절차를 거쳐 의사 면허가 최종 취소될 수 있어 지원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오광석 양평군수 권한대행은 “지역의사선발전형은 양평에서 성장한 지역 인재가 향후 주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필수의료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관내 학생들이 제도의 취지와 혜택, 법적 의무 사항 등을 정확히 이해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학교와 협력해 적극적으로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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