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출신 최가온, 2026 동계올림픽 스노우보드 여자 하프파이브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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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6-02-13 14:52 댓글 0본문

양평 출신 최가온 선수(2008년생, 17세)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종목에서 대한민국 설상 종목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가온은 13일(한국 시각)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결선에서 최종 90.25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대한민국 동계 스포츠 역사상 설상 종목에서 거둔 첫 금메달이자, 해당 종목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이다.
1차 시기 초반 보드가 파이프 문턱에 걸리며 넘어졌다. 2차 시기를 앞두고 전광판에 ‘출전하지 않는다(DNS)’고 표시돼 기권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2차 시기에 출전했고, 마지막 3차 시기에서 고난도 기술로 90.25점을 기록, 최 선수의 우상인 한국계 미국 선수 클로이 킴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양평초 108회(2021년) 졸업생인 최가온은 어린 시절부터 꾸준히 실력을 쌓아 왔으며, 2017년에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 스노보드 유망주로 출연하며 재능을 인정 받았다. 특히 양평초 재학 시절부터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 스노보드의 유망주로 주목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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