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공약사업 이행평가단, ‘주요 공약사업 현장 방문’
페이지 정보
작성일 25-11-19 12:07 댓글 0본문

양평군 공약사업 이행평가단이 지난 18일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추진 현황과 이행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주요 공약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평가단은 지난 6월 준공된 신원정수장을 찾아 가동체계와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신원정수장은 하루 약 1만 1천 톤의 수돗물 공급이 가능하며, 현재 양서면 동부권과 옥천면, 양평읍 일부 지역에 상수도를 공급하고 있다.
평가단은 이어 남한강 테라스를 찾아 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지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1.1km의 강변 산책길로 조성된 남한강 테라스는 야간경관과 벤치, 가로수 등이 설치돼 있으며, 물안개 근린공원의 Y자출렁다리와 갈산공원을 연결하는 도심지 중심 공간이다.
또한 평가단은 11월 준공을 앞둔 양평종합체육센터를 방문해 지하 1층 수영장과 지상 2층 체육관 등 시설 전반을 점검하고, 안전 및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특히 내년 3월 개관을 앞두고 이용자 관점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대수 공약사업 이행평가단장은 "공약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공약을 통해 만들어진 변화와 노력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며 "오늘 방문한 시설들이 군민에게 유익하게 활용되고 일상 속에서 양평의 매력을 더해주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군수는 "민선 8기 군정의 동반자이자 공정한 평가자로 함께 참여해 준 평가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예산으로 추진된 사업들은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매력 양평을 만들기 위해 공약에 대한 과감한 제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