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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강동경희대학교병원, 분만 의료체계 구축 위한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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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11-13 12:0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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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과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지난 12일 안전한 분만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분만 가능한 산부인과 부재로 산모의 불안 및 불편을 해소하고자 2019년부터 12개 의료기관(병원 2개소의원 10개소)과 협약을 맺고 안전한 출산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의료기관과의 협약 확대를 통해 출산 관련 임상교육의 인적·기술적 지원과 분만 및 진료의뢰 환자 편의 제공임산부 응급상황 대응을 위한 24시간 진료체계 구축 등에 협력 중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31개 진료과와 10개의 전문센터를 운영 중에 있으며, 특히 강동경희대학병원 모자보건센터는 산모와 신생아의 집중적인 진료로 치료 효율성을 높이는 병원이다


여기에 지난 2009년 2월 개원 이래 양평 지역 임신·출산 진료의 중심 역할을 담당해 왔던 양평김란미즈산부인과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보다 안전한 분만 의료체계 구축과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하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환자 진료 및 분만 지원과 임상교육을 위한 인적·기술적 지원, 진료(분만의뢰 환자 편의 제공 및 의학정보 교환, 임산부 응급상황 시 24시간 진료의뢰·회송 체계 구축, 고위험 산모 및 신생아에 대한 집중치료 등이 지원된다.


아울러 양평군 산모들은 보다 전문적이고 안전한 의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게 됐으며산모·신생아 돌봄 체계 강화와 고위험 산모나 미숙아의 경우 종합병원과 지역 진료기관 간 신속한 연계를 통해 출산 안전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우인 강동경희대학교병원장은 "출산과 분만 여건이 취약한 양평지역 산모들의 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출산 관련 진료비(비급여감면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군수는 "의료 기관 간 협업을 통한 통합적 출산 지원 체계가 구축됨으로써 산모 신생아 진료지원 강화 및 의료비 감면 등을 통해 주민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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