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내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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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11-12 13:17 댓글 0본문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최종사업이 지난 11일 확정·공고됐다.
확정된 사업 예산은 군정참여형 제안사업 5억8천8백만 원(15건)과 지역참여형 제안사업 34억 원(96건) 등 39억8천8백만 원(111건)으로 군은 이들 사업 예산을 2026년도 본예산(안)에 반영키로했다.
군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198건을 접수 받았으며, 제안된 사업은 일상 속 불편사항 해소와 안전 확보를 위한 공익사업, 지역 특성을 반영한 문제 해결 및 복리증진 사업 등이 포함돼 있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사업 부서 및 읍·면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쳤으며, 지난 3일 열린 ‘2025년 양평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에서 111건을 최종 사업으로 확정됐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제가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가 군정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제도로 군은 예산학교 운영과 제안사업 공모 등을 통해 군민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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