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면 신화 1리, ‘찾아가는 건강·복지 상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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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8-22 13:59 댓글 0본문
강상면(면장 신동호)이 지난 20일 신화 1리 새마을회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복지 상담실’을 운영했다.
강상면 복지팀은 이날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등 기초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측정 결과에 따른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등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별 생활 습관 관리와 식이요법 등 건강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맞춤형 복지 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 욕구를 직접 청취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안내했다.
아울러 양평군 치매안심센터의 치매 예방관리 사업인 ‘기억 담은 양춘(양평 청춘) 열차’가 함께 운영됐으며, 어르신들은 건강 상담, 복지 상담, 치매 인지 선별검사를 한자리에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상담을 마친 한 어르신은 “당뇨로 병원에 3개월마다 가는데 평소 혈당 관리가 잘 되고 있는지 궁금했었다”며 “경로당에서 직접 혈당을 측정하고 관리 방법까지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신동호 면장은 “어르신들께서 직접 찾아오시기 힘든 서비스를 마을로 찾아가 제공할 수 있는 뜻깊었다”며 “강상면은 면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앞으로도 보건·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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