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여름철 혈액 수급 안정 위해 단체 헌혈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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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8-08 11:34 댓글 0본문
양평군 소속 공직자 42명이 지난 7일 여름철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단체 헌혈에 동참했다.
대한적십자 서울남부혈액원 헌혈버스에서 진행된 이번 단체 헌혈은 여름철 휴가와 대학생들의 방학으로 인해 헌혈 참여자가 감소하면서 빚어지는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헌혈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폭염으로 헌혈이 줄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동료들과 함께 참여를 결심했다”며 “공직자로서 생명존중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된 것 같다”는 소감을 남겼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공직자들의 동참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 공헌 활동과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매월 1회 읍·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 헌혈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 독려로 행명을 살리는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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