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두물머리 일대 무허가 노점상 등 불법행위 집중 단속
페이지 정보
작성일 25-08-07 13:38 댓글 0본문
양평군이 8월부터 두물머리 일대에서 성행하는 무허가 노점상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집중 단속에 돌입했다.
두물머리 일대는 최근 관광객 증가에 따라 무허가 노점상과 무허가 공작물 설치 등 각종 불법행위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관련 부서와의 합동 단속을 통해 행정질서를 바로잡고,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번 집중 단속은 8월부터 12월까지 불시에 실시되며, 단속 이후에도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상시 점검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상습적이고 반복적인 위반자에 대한 고발 조치 및 이행강제금 부과 등 신속한 행정처분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두물머리는 경관이 아름다운 양평군의 대표 관광지로 관광객은 물론 군민 모두에게 소중한 공간"이라며 "불법행위로 인해 경관 훼손이나 검증되지 않은 식품으로 방문객의 안전이 위협받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두물머리 내 불법 노점상 이용을 자제할 것을 안내하고 쾌적한 두물머리 환경 조성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