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양평군립미술관, 13개 미술대학과 산학 협력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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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6-20 11:03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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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립미술관(관장 하계훈)이 지난 18일 서울과 경기, 인천지역 13개 미술대학과 산학 협력을 체결했다.
군립미술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 대상 대학교의 유망 신진 작가를 발굴해 전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내년부터 미술관에서 주최하는 작가 공모 및 추천 등에 우선권을 부여한다.
이번 협약에는 13개 대학(경희대와 고려대, 덕성여자대, 상명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자대, 추계예술대, 가천대, 경기대, 단국대(용인), 인천대 )과 1차 협약을 체결하고, 각종 세미나와 프로그램, 이벤트 등을 진행하게 된다.
군립미술관 이홍원 학예실장은 "전국의 미술대학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국 미술계를 견인할 신진작가와 젊은 기획자들의 등용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양평군의 더 큰 미술관 구축을 위한 국제적 외연 확대에도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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