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정동균 양평군수 재선 도전 출마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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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4-21 12:09 댓글 7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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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양평군수가 21일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양평군수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군수는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지난 4년간 최선을 다해 양평을 위해 일해 왔지만 아직도 못다한 소임이 남아 있다"며 "다시 한번 양평군민의 일꾼으로서의 길을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돌이켜 보면 임기 내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었고 지속적인 도시 인프라 구축으로 군민의 삶을 편안하게 만들어 왔으며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따뜻한 복지행정으로 군민과 함께했다"고 회상했다.
특히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예타통과와 용문산사격장 이전 합의 등 굵직한 현안을 풀어내 오랜 시간 누구도 해내지 못해 당연하다고 여겨왔던 희생과 낙후된 삶에 대한 특별한 보상을 이뤄냈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재선이 되야 하는 이유로 '양평에서 살아갈 자신과 미래 세대를 위해 함께 했기 때문'이라는 점과 '초고령화에 대비해 노력해 온 점',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양평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을 들었다.
아울러 "오랜 정치 경험과 역량으로 안정적인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면서 "민선7기 예산 1조원 시대를 열며, 시작된 대규모 사업들이 연속성을 갖고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그 시작과 끝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정 군수는 끝으로 "민선7기 이전 그 어떤 누구도 해내지 못했던 양평군의 고통과 희생, 어쩌면 당연히 여기며 살아 왔던 군민들의 낙후된 삶을 과감한 행보를 통해 바꿔 왔다"며 "하지만 아직도 풀어야 할 숙제가 남아있는 만큼 남은 숙제를 확실히 풀어 내겠다 "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8일 민주당 경기도당 1차 컷오프(예비경선) 공천심사에서 경기도내 4명의 초선 현직 기초단체장과 함께 6.1 지방선거 후보로 확정됐으며, 내달 2일 예비후보자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정영인기자
유권자님의 댓글
유권자 작성일정동균군수의 4년동안 군정공과를 되돌아보면 그 답이 나온다
공과를 유권자가 판단하겠고 친절한 직원이 많아 공이 많으면 재선확실
공무원 통제부실의 과가 많으면 낙선 짐싸야 되고 추락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