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 6.1 지방선거 양평군수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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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4-04 15:54 댓글 1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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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전진선 군의장이 4일 오후 군의회 열린의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1 동시지방선거에서 양평군수 출마를 공식화했다.
전진선 의장은 "지난 32년간 공직에 근무하며서 익힌 공공행정과 군의원 재임 기간 행정을 꼼꼼히 살피고 지역민과 소통하면서 더 좋은 양평의 내일을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을 얻게 돼 이 자리에 서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전 의장은 "산과 강이 수려한 친환경의 도시 양평이 전국 최고의 지자체로 또 한번 부상 할 수 있는 기회가 지금 우리 앞에 놓여 있다"며 "그간 양평의 발전을 가로 막았던 각종 제한과 규제를 양평 발전의 새로운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 발전을 위한 개발과 보존, 개혁에는 능력과 추진력에 더해 지혜가 필요한 때"라며 "능력있는 군수와 시스템메 의한 강력한 추진력으로 상승효과를 낸다면 그 기회는 더욱 빠르게 다가 올 것"이라고 역설했다.
전 의장은 또 "소외되는 영역이 있다면 언제나 소통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며 "양평군민과 의회와의 협업은 물론 언론과도 늘 소통하는 행정역량을 펼쳐 행정의 사각지대라는 말이 사라지는 양평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계획적이고 합리적인 예산 집행과 공정한 행정, 청렴을 몸소 실천하는 군수는 물론 '소의 걸음'이 아닌 'KTX의 속도'로 빠르고 신속하게 양평의 변화를 이끌어 가는 군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전 의장은 또 "공공의 약속인 공약에는 연습이 있을 수 없고 군민을 위한 행정에는 더욱이 연습이란 있을 수 없다. 반드시 실행하는 군수, 지킬 수 있는 약속만 하는 군수가 되겠다"면서 3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전 의장은 첫번째 공약으로 '몸과 마음으로 체감하는 살기 좋은 양평'을 만들겠다면서 군민 건강을 위한 의료체계 확충과 학생들의 꿈이 현실이 되는 교육도시 건설, 미래를 경작하는 친농업 도시, 도시가스와 상하수도, 교통환경 기반을 확충을 이뤄 내겠다고 밝혔다.
두번째 공약으로 '자연과 사람이 같이 해복한 양평'을 제시하면서 관광 양평의 명성을 드높이는 정책 실현과 수려한 자연이 꼬박꼬박 수익을 선사하는 수익형 도시, 볼거리와 먹거리로 머물고 싶은 디지털 플렛홈 구축, 문화가 숨쉬고 활력이 넘치는 건강체육 도시, 청년들이 새로운 일자리와 함께 찾아 오는 양평 건설에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세번째 공약으로 '군민 모두가 열린 소통으로 공감하는 양평'으로 들며, 의회와의 협업하는 공감 행정과 언론과 긴밀히 소통하는 열린 행정, 관내 기관 단체와도 그늘 없이 소통해 투명한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전 의장은 끝으로 "군민에게는 봉사자로 대외적으로는 당당한 대표자로, 군민을 위한 신속하고 공정한 행정을 위해 성실한 공직자들과 책임을 다하는 군수가 되겠다"며 "32년 공직과 4년간의 의정 경험을 토대로 언제나 소통하며 군민을 섬기는 군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진선 의장은 4월5일 오후 2시 양평재래시장 인근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국민의힘 양평군수 후보를 선출하는 경선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정영인기자
유권자님의 댓글
유권자 작성일능력있는 사람이 많이 나와야 하는데
능력도 없으면서 마구 출마선언하는 선거풍토를 바꾸어야
능력없이 당선 되면 양평발전은 뒷걸음질친다
만나보면 그사람의 능력을 알게된다
경찰티를 내면서 군수감은 아니고 어림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