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이희영 전 도의원, 6.1 지방선거 도의원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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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3-28 13:39 댓글 8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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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영 전 경기도의회 의원이 28일 오전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1 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의회 의원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전 의원은 "지난 6대와 7대 도의원 경력을 토대로 양평군 발전에 기틀을 마련하자 뒤늦게 출마를 결심했다"면서 8년간의 도의원 재임 기간 밤낮 없이 예산 확보를 위해 뛰어 다니던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또 "도의원 재임 기간 건설교통위원과 도시계획심의위원, 예산결산위원 등 도의회 내에서도 힘 있는 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지역발전을 견인할 재원 충당을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고 운을뗐다.
그러면서 "지난 10여년의 공백이 있지만 만약 자신에게 기회가 주어져 3선 의원으로 도의회에 입성한다면 주요 요직에서 그 누구보다 예산 만큼은 수월하게 확보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표출했다.
아울러 "도의원 재임 시절 양수대교 건설에 850억 원과 수능리 소나기마을 100억, 세미원 조성 450억, 양서~서종간 외곽도로 개설 33억, 양수리 시가지 사업 70억, 교육 환경개선 사업 80억 원 등을 확보한 경험이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재정자립도가 낮은 양평군의 경우 자부담이 필요 없는 예산은 물론 순수 도비만으로 사업을 할 수 있는 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연간 70조 원에 달하는 경기도 예산 중 양평 발전을 견인 할 수 있는 예산을 얼마나 많이 확보하느냐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지방도 증설을 통해 지역간 이동의 편리성과 주민들과의 소통을 도모하고, 양서~서종간 자전거 도로와 둘레길 개설, 아신역 주변부터 옥천면 일대의 도시계획 및 지구단위 추진, 인구 증가에 대비한 학교 신설 및 증설, 양평군과의 협의체 구성 등을 꼽았다.
끝으로 "부족한 점도 많고, 뒤늦게 도전하게 됐지만 전임 도의원들이 막대한 도예산을 얼마나 확보해 왔는지 되돌아 보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 잘했던 일을 찾아 헌신하겠다는 각오"라며 "다시 일 할 기회를 통해 지역 발전에 일조하고 싶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영인기자
경기도최고!!님의 댓글
경기도최고!! 작성일이희영 의원님 응원합니다!! 진짜는 진짜를 알아봅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