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미래통합당 김선교 후보 출마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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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3-18 11:01 댓글 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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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김선교 후보가 18일 오후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4.15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 후보는 먼저 "사회적 거리두기와 잠시멈춤 캠페인을 통해 하루빨리 코로나19로부터 안정됐으면 한다"고 운을 뗀후 "기자회견에 앞서 대승적 판단으로 총선을 넘어 대선까지 내다보고 후배를 위해 기꺼이 자리를 내어준 정병국 의원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통합과 혁신의 하나 된 국민의 힘으로 4월15일 미래통합당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의 선택을 받게 될 것"이라며 "4년을 기다렸지만 국민적 체감의 변화가 없는 만큼 이제는 바뀌는 것을 뛰어넘어 새로운 혁신과 혁파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자리에서 8대 핵심공약을 다 공개할 수는 없지만 큰 틀에서 여주양평의 미래 모습을 상상할 수 있는 아젠다를 설명하겠다"며 "앞으로의 미래는 무분별한 개발보다는 친환경 중심으로 자연이 경제이고 곧, 자연이 돈임을 깨닫고 정책을 펴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미 지난 민선 4, 5, 6기 양평군수를 지내면서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친환경산업의 메카로 자리 잡은 것은 여러분들도 잘 알고 계시리라 본다"며 "이젠 친환경이라는 프레임을 벗어나 여주양평의 가장 큰 자산이라고 할 수 있는 대자연을 새로운 신성장동력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이 관건"이라고 소개했다.
또 "그러기 위해 제21대 대한민국 국회에서 독립된 규제개혁 위원회 설치 및 상시적 규제개혁 시스템구축으로 규제 혁파를 통해 기업의 투자확대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부언했다.
특히 "사람들이 먹고, 자녀를 키우고, 노인을 부양하고, 일하고 쉬는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필수 인프라인 체육시설과 도서관, 문화센터, 어린이집, 주차장 등 생활 SOC 사업으로 김선교가 생각하는 여덟 개의 핵심공약을 아우르게 될 것"이라고 제시했다.
아울러 "기존 경제성장에 초점을 둔 도로와 철도 등 대규모 기간시설 위주의 사업도 확장해야겠지만 여주와 양평이 체감하는 삶의 질을 높이는데 더 중점을 둘 것"이라며 "이것이 바로 김선교가 생각하는 부러움의 땅 여주와 양평을 잇고 연결해 완성하는 국내 최고의 명품행복도시의 청사진"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선교는 새로운 바람으로 제21대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이 되어 여주와 양평을 넘어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선택을 받고 싶다"며 "4월15일은 여주시민과 양평군민들께서 세상 바꾸는 힘을 보여주시고 다시금 대한민국을 일으켜 세워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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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님의 댓글
장소 작성일출마 기자회견을 왜 군청에서 하지
군청 회의실 누구나 쓸수 있는 장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