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김선교, 미래통합당 21대 총선 후보 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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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3-10 08:50 댓글 1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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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전 양평군수가 4.15 총선 미래통합당 여주·양평 후보로 공천됐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9일 오후 6시 여주·양평지역 총선 후보로 3선의 양평군수를 지낸 김선교 후보의 단수공천을 확정졌다.
16대 총선 이후 양평·가평과 19대 총선 이후 여주·양평에서 내리 5선을 지낸 정병국 국회의원은 이번 공천과정에서 컷오프 된 후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선교 후보는 "존경하는 여주·양평 주민들께 보낸주신 성원과 지지로 단수후보로 공천을 받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또한 정병국 의원님의 결단과 용기에도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어 "이제 저 김선교는 다시 한번 신발 끈을 단단히 묶고 막중한 책임감으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키고 여주를 여주답게 양평을 양평답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공천 발표가 나오기까지 공천 발표가 늦어지면서 미래통합당과 합당을 이끈 정병국 의원과 자유한국당을 끝까지 지켜온 김선교 후보 양측 지지자들 모두 가슴을 조려왔다. 이번 총선의 관전 포인트는 김선교 후보가 보수층 유권자를 어떻게 결집 시킬지로 쏠리게 됐다.
/정영인기자
걱정입니다님의 댓글
걱정입니다 작성일이분이 공천되다니~~~
정의원의 결정은 아쉽지만, 존중 하구요!
공천관리위원회에 결정은 신뢰 할수가 없을것 같읍니다.
이분이 진정한 보수라는것을 공관위에서 검증하지 못했던것 같구요
특히 이분이 군수 초선,재선시에 지금 여권의 표심으로
당선된것을 양평군민은 다 알고 있는데 공관위에서만 몰랐던것 같읍니다.
이분은 절대 보수 통합을 이루지 못할분이십니다.
암튼 이번 공천은 신뢰할수도 동의 할수도 없을것 같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