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양평군,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영유아 시설 휴원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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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2-06 10:33 댓글 3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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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지난 5일 양평군어린이집 연합회 임원과 교육청 및 보육행정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CV) 대응을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근 구리 지역으로의 CV 확산추세에 따라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비롯한 관내 모든 영유아 이용시설에 대해 6일부터 7일까지의 휴원과 소독 및 방역을 실시하도록 권고됐다.
영유아 이용시설 운영자들은 구리지역에서 발생한 확진자의 이동 경로가 양평군민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와 겹쳐 보다 더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보고 CV 예방을 위한 소독제 지원 및 방역 등을 건의했다.
이에 군은 모든 영유아 이용시설에 손소독제를 긴급 배포하고, 휴원 권고 기간 동안 소독 및 방역을 실시 할 계획이다.
다만 맞벌이 가정과 사정으로 양육이 어려운 아동의 경우 휴원 기간에도 어린이집 별 긴급보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정동균 군수는 "금주 내로 관내 모든 영유아 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및 소독은 물론 소독제 지원에 최선을 다해 단 한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긴급조치님의 댓글
긴급조치 작성일인근 구리시까지도 확진자가 나왔다. 양평까지 오는건 시간문제
보건소는 신고전화(1339이외), 예방대책 등을 공격적인 군민홍보가 없다.
주민들이 모이는 각종행사 축제를 하루빨리 취소하고
일부농협에서 추진하는 주민이동행사를 조속히 취소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