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정병국 의원, “보수통합 어제 마무리, 이르면 내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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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1-21 19:49 댓글 7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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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보수당 정병국 국회의원(여주·양평)이 21일 오전 양평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보수통합'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정병국 의원은 "본격적인 선거 시즌이 되면서 보수통합이 어떻게 되는 것이냐에 대한 질문을 수 없이 받아 왔다"면서 "사실상 보수통합 논의는 지난해 추석 이후부터 꾸준하게 물밑 접촉이 있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혁신통합추진위를 통해 어제부로 통합에 대한 합의를 마무리했다"며 "내일 1단계로 새롭게 탄생할 정당의 성격과 로드맵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설명절 이전에 신당창당 추진에 합의했다는 보고와 함께 이후 실무협의체 구성을 통해 2월15일 이전에 신당 창당이 추진되고 2월 중순에 후보가 결정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보수통합 과정에서 미리 공천자를 내정한 지분 공천과 관련한 내용이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공천의 모든 과정은 공천관리위원회의 정해진 룰에 의해 공정하게 진행될 것"이라며 즉답을 피했다.
출마에 관한 질문에는 "아직 현역 의원으로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지 않고 있다"면서 "우선 통합 과정을 잘 마무리하고 난 후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그만둬님의 댓글
그만둬 작성일정의원님 그동안고생 많이 하셨는데
출마하지마시고 이제 푹 쉬세요.
후배들에게 걱정마시고 넘기세요
그동안 고생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