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설 연휴 기간 병·의원 및 약국 지정 운영 > YPN뉴스

양평군이 설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을 비롯해 병·의원과 당번 약국 지정을 통한 의료공백 최소화에 집중한다.
 
지역응급 의료기관인 양평병원은 설 연휴기간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하며, 전담 의사를 지정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토록 대비하고 있다.

또한 관내 병·의원과 약국은 군과 협조를 통해 주민이 의료기관과 약국을 이용하는데 불편움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연휴기간 중 당번을 정해 운영하게 된다.
 
아울러 비상진료대책 상황실(031-770-3507)을 설치해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의 진료·운영 일정을 안내하고, 대형사고 등에 대비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가 발생 시 당황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양평군보건소 홈페이지와 응급의료포털(http://www.e-gen.or.kr), 모바일 응급의료 정보제공 앱을 통해 연휴기간에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확인할 수 있다.

/정영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