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양평군, 7월 정기인사 임박··서기관 승진 초미의 관심
페이지 정보
작성일 19-07-02 10:35 댓글 10본문
![]() |
지난 6월말로 공직자들의 근평 작업이 마무리 되면서 7월로 예정된 양평군의 정기인사가 임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인사는 지난 4월 이창승 균형발전국장의 용퇴 결정에 따른 4급 결원과 한용원 산림과장의 퇴직 신청으로 4급 서기관 1명과 5급 사무관 2명, 6급 8명, 7급 8명, 8급 13명의 승진인사를 비롯해 6급 보직인사 11명, 전보 등 100명 안팎의 인사가 예정돼 있다.
인사 시기는 승진 예상자들의 능력 검증과 인사위원회 소집 일정 등을 고려해 내주 10일 이후로 예상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정동균 군수의 민선 7기 1년을 맞아 처음으로 단행되는 인사인 만큼 평소 강조해 온 바르고 공정한 인사를 통해 열심히 일하는 공직풍토를 조성하고자 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열심히 일한 공직자가 인정 받는 공정한 인사가 될 수 있도록 능력 위주의 철저한 검증에 나서고 있다"며 "이에 따라 인사 시기가 다소 지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인사에서 초미의 관심이 되는 서기관 승진을 놓고 군의 핵심 요직에 있는 임기를 1년 이상 남긴 61년생 남성 사무관 3명과 최고참 여성 사무관이 경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영인기자
소띠 친구님의 댓글
소띠 친구 작성일이번 서기관 승진 경합자들 중
61년생은 누가 승진하더라도 마지막 기회가 될테니
긴장이 많이 되겠네.
하지만 얼마전까지 떠돌던 한 사람의 이야기가 빠지고
61에까지 기회가 왔으니
누가 승진하던 친구로서 축하해 주길 바랍니다.
여기까지 온 길 돌아보면 그래도 잘 지내며 왔지 않나.
61에게 이런 기회 만들어준 언론도 나름 큰 역할한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