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여주시의회, 공무국외출장 철저한 사전 검증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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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6-28 09:47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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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의회(의장 유필선)가 27일 시의원을 비롯해 교육계와 법조계, 언론계, 사회단체, 여성단체 등 7명으로 구성된 여주시의회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심사위원들은 최근 타 기초의회 의원들의 해외연수 물의와 관련한 비판과 무용론이 제기되는 가운데 국외연수에 대한 기본 원칙을 준수하는 한편 철저한 사전 검증에 나서게 된다.
특히 시의회는 현행 민간위원을 4명에서 5명으로 확대하고, 위원장도 당초 시의원에서 민간위원으로 변경해 위촉하는 등 심사위원인 시의원이 심사대상이 되는 국외출장 당사자인 경우 해당 안건 심사에서 배재하기로 했다.
유필선 의장은 "공무국외출장에는 금쪽 같은 시민의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원칙과 절차 등 내실 있는 심사로 여주시의회 국외연수 운영에 한치의 흠결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소통과 혁신의 여주시의회 신뢰 제고에 힘 써 달라"고 당부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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