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양평군, 오는 13일부터 안심귀가 서비스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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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5-11 12:50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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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오는 13일부터 군민의 안전한 귀갓길을 돕는 ‘안심귀가 서비스’를 도내 안양, 광명, 안산, 과천, 군포, 의왕, 하남, 부천, 동두천, 시흥시 등 10개 지차제와 공유한다고 밝혔다.
안심귀가 서비스는 스마트폰에서 안전귀가 앱을 내려 받아 실행하면 사용자의 위치가 CCTV 관제센터로 자동 전송되고, 범죄 등 위급상황 발생 시 경찰관이 현장에 출동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서비스는 늦은 밤 귀가나 하교길 또는 혼자 귀가하기 불안한 곳에서 앱을 실행하면 유용하다.
특히 그간 양평군 지역을 벗어나면 서비스 제공이 불가능했지만 이번 공유 운영에 따라 11개 지자체 내 어디에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을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안심귀가 서비스 확대로 아동과 여성 등 사회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한 범죄율 감소와 예방에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더 많은 지자체와 협조해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전귀가 앱 내려받는 방법은 구글플레이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안전귀가로 검색하면 된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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