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제10회 용문산 산나물축제··20만 흥행 몰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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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5-07 15:23 댓글 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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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향긋한 산나물 요리와 체험을 주제로 한 새로운 콘텐츠 도입으로 인기 몰이에 나섰던 제10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지난 주말 3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축제추진위 측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용문관 관광지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축제에 가족단위 관광객과 연인 등 20여만 명이 축제장을 내방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양평군 전체 인구가 12만명 인점을 고려하면 20만명은 그야 말로 인산인해를 연출했다.
개막식 당일 관내 지역단체 및 주민, 경희대 외국인 학생 등 300명의 퍼레이드 행렬을 시작으로 도립무용단과 박애리&팝핀 현준이 개막식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각종 TV 쇼 프로그램 등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양평군 홍보대사 배우 신현준씨가 개막식에 참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 올해 처음 진상행렬 왕 공모에서 16대 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김형대(68)씨는 임금님 분장을 하고 진상행렬을 이끌며, 수락간 궁녀들에게 진상을 받는 미션도 멋지게 수행했다.
아울러 산나물 비빕밥 나눔행사에는 각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문객을 대상으로 나눔행사 벌여 호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특히 ‘산나물과 어울리는 건강한 맛 찾기’를 주제로 한 전국 홍보 UCC 공모전과 산나물 전국요리대회, 전시조리체험관, 쿠킹클래스 등 올해 새로운 새롭게 콘텐츠가 축제의 질을 높였다는 평을 이끌어 냈다.
여기에다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체험와 리버마켓, 포토 존 확대, 폐막식 당일 대동제, 박터트리기 이벤트 등도 흥미를 유발시켰다.
외부 평가교수들 역시 산나물축제의 신규 콘텐츠의 개발과 변화된 축제장 모습으로 분위기가 한층 젊어져 가족단위 관광객 유입에 손색이 없었다는 평을 내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산나물축제에 참여한 기관 및 사회단체, 자원봉사자 등의 노고로 20만명 관광객 유치 흥행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이제는 경기관광 대표축제에서 더 나아가 문화관광형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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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님의 댓글
지역주민 작성일우리양평읍에서도 용문산나물축제 처럼 큰축제을 많들어야 합니다.11월보쌈김장축제같은것을 양평읍내에서 하지말고 종합운동장 같은데서 성대하겠하면 성공할수 있지요.양평농축산물 축제을같이 하는것 입니다. 그러면 우리양평읍내 상인들도 돈을벌수 있지요. 다른상인들 배제하고 야영읍내에서 장사 하는분들이 장사을하면 되지요.3일정도 축제을 하면 되지요. 용문이나.양동.그리고옥천축제때 대단하지요. 누리벗꽃축제는 지역상인들한데 도움이 안되지요. 양평읍 농축산물한마당 대축제 이러한것 말하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