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양평군, 8급 이하 350여 공직자 역량 강화 릴레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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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5-07 12:20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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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8급 이하 공직자들의 역량 강화와 민선 7기 군정 비전 달성을 위한 '2019 한마음 교육'을 이어 가고 있다.
8급 이하 공무원 35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지난 4월4일부터 16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경기 파주 출판도시와 양평 헬스투어 등 두 지역을 오가며 진행됐으며,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마지막 5차 교육만 남겨둔 상태다.
양평군은 책상에서 시작하는 기존의 기획과 달리 직접 탐방하고, 현장에서 바로 기획해 보는 사고의 전환을 꾀하기 위해 파주 출판단지를 워크숍 장소로 택하는 한편 주민의 가슴에 와 닿는 행정을 위해 헬스투어 코스를 워크숍 장소로 택했다고 밝혔다.
1일차 1시간 여를 달려 파주에 도착한 공직자들의 프랑스와 뉴욕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한호 작가의 '타천: 하늘을 두드리는 영원의 빛'을 관람한 후 작가와 대화하기, 출판단지 체험, 기획 및 토론 과정 등 숨 가쁜 과정을 소화했다.
또한 2일 차에는 양평군으로 교육 장소를 옮겨 헬스투어 전문가이드와 함께 소리산을 등반하면서 크나이프요법과 흡입요법, 온열요법 등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및 자연과 함께 호흡하는 방법을 배웠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초급 공직자들이 실제 주민들의 가슴에 와 닿을 수 있는 정책을 기획하고 실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헬스투어를 통해 지친 심신을 힐링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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