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양평군-지평주조, 지평생막걸리 1병당 10원 기부금 적립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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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5-03 09:21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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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과 지평주조가 지난 2일 관내에서 판매되는 지평생막걸리의 1병 당 10원을 적립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기부하기로 협약했다.
정동균 군수는 “대한민국 대표 막걸리로 자리매김 한 지평주조에서 지역을 위해 좋은 일을 하기로 결정해 준데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지평막걸리 판매가 증대 돼 관내 저소득층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지평주조 김기환 대표는 “1925년에 지어진 옛 양조장 건물이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 제594호로 지정될 만큼 지평주조는 양평에서 뿌리를 내리며 성장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양평지역의 대표 기업과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면서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6개월간 적립된 기부금액은 알코올 중독 회복 지원 사업과 해피카운셀링 사업, 드림스타트 아동 후원 사업 등 군에서 진행 중인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쓰이게 되며, 협약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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