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정동균 군수·정병국 국회의원, 지역현안 타개 위한 주말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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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07-08 14:29 댓글 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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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신임 양평군수와 바른미래당 정병국 국회의원(여주·양평)이 지난 7일 주말회동을 갖고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정 군수는 이날 오전 10시 군수실에서 정 의원과 송파~양평간 고속도로 개설 사업과 양평경찰서 재건축 및 양평우체국 이전 등 산적한 지역현안에 대해 1시간 가량 심도 있는 회담을 이어갔다.
신임 정 군수는 6번국도의 혼잡한 주말 교통량 분산과 서울 진입 20분대로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송파~양평 간 고속도로 개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정 의원은 “기존 민자사업을 국가 재정사업으로 전환해 예비 타당성 조사가 추진 중에 있다”며 “강하면에서 6번 국도를 연결하는 교량을 건설해 강하면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크게 증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양평경찰서 재건축 및 양평우체국 이전과 관련 정 군수는 “현재 청사 건물들이 낙후해 재건축이 시급한데다 주차장 및 건물 부지가 협소해 주민불편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전 신축을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정 의원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경기남부경찰청과 경인지방우정청과 긴밀한 협의를 추진 중에 있다”면서 “조만간 긍정적이고 가시적인 결과를 얻어 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답했다.
특히 정 의원은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써 당적을 떠나 신임 정 군수와의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해 소속 정당을 떠나 이들의 초당적인 관계가 지역발전을 견인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영인기자


봄모루님의 댓글
봄모루 작성일보기 좋아요.
두분이 자주 만나서 양평군현안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