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사람중심위원회, 활동 종료 앞두고 막바지 작업 > YPN뉴스

- 예산수급 및 공약 이행 방안 모색
- ‘사람중심 행복여주’ 정책 제안 준비


오는 10일로 활동이 종료되는 이항진 여주시장의 사람중심위원회(위원장 최용기)가 민선7기 여주시 발전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막바지 작업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19일 출범한 사람중심위원회는 같은 달 21일 행정·지원 분야와 22일 복지·환경, 25일 경제·관광, 26일 도시·개발 분야 업무보고를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4개 분과에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사람중심위원회는 업무보고를 통해 여주시 현황을  우선 파악하고, ‘사람중심 새로운 여주’를 만들기 위한 로드맵을 제시할 방침이다.

특히 민선7기 이항진 시장의 공약 구체화를 위해 ‘여강 백리길 프로젝트’ 현장방문과 각 분과별 관련 공무원과 협의를 통해 예산수급 및 공약 이행 방안을 모색 중에 있다.

또한 농민단체 간담회와 자체 시민의견 게시판 운영 등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민선 7기 여주시정에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 열린 시정을 구현할 방침이다.

활동 종료를 앞둔 사람중심위원회는 현재 각 분과별로 이항진 여주시장의 공약 이행 방안을 정리하고, 사람중심 정책 제안을 준비하는 등 막바지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사람중심위원회는 활동이 종료된 후 활동 사항 등을 백서나 보고서 형태로 정리해 시민들에게 알릴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영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