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양평군의회 신임 의장단 선출··의장 이정우·부의장 송요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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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07-03 10:06 댓글 13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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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대 양평군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이정우 의원과 부의장으로 선출된 송요찬 의원. |
지난 2일 부의장 자리를 놓고 다수당인 한국당과 민주당이 이견을 좁히지 못해 의장단 선출에 실패한 양평군의회가 극적인 합의를 이끌어 내면서 하루 만인 3일 의장단 선출에 성공했다.
이날 의장단 선거에서 초선의 자유한국당 이정우 의원이 7표를 얻어 의장으로 당선됐으며, 3선의 더불어민주당 송요찬 의원이 4표를 얻어 3표를 얻은 한국당 이혜원 의원을 누르고 부의장에 당선됐다.
양평군의회는 전날 전체 의석 7석 중 4석을 차지하고 있는 한국당 의원들이 수적 우세를 이유로 의장과 부의장 자리를 독식하려다 민주당의 부의장을 양보해 달라는 절충안을 놓고 의회가 정회되는 등 파행을 빚은 바 있다.
한편 이혜원 의원이 이번 의장단 선출 과정에서 “당내 후보 중 지난 선거에서 가장 많이 득표한 자신이 전반기 의장 또는 부의장이 되어야 한다”며 한국당 독식론 등을 주장하며 동료 의원들에게 거친 말을 내 뱉은 상식 밖 행동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개원과 동시에 밥그릇 싸움’으로 비취지게 한 이 의원의 이 같은 돌출 행동이 언론 등을 통해 외부로 전해지면서 군의회 무용론과 자질론, 주민소환제 등 주민들의 격한 반응이 표출되기도 했다.
/정영인기자
댓글목록 13
자격미달님의 댓글
자격미달 작성일
12만 양평군민들이 불행한 일입니다.
이러한 깜어리도 안되는 자격미달인 사람들을 행정감시자 군의원으로 뽑았으니 한심한 양평입니다.
1. 군민은 안중에도 없고 누가 표를 더받고 덜 받고 싸움질에 감투욕심은 끝이 없고
2. 표로만 따지면 맨꼴찌한 자격미달인 사람이 군의회 의장이되고, 1등한 송요찬은 간신히 부의장되고
3. 자유당내 표로만 보면 1등한 여성 이혜원은 평의원이 되는데 틀린말도 아니고 당연한 불만인 듯
4. 잿밥에만 눈독드리는 당신들은 12만 군민들의 대표자로서는 아웃감입니다.
5. 자기들이 잘나서 당선된 줄 아는 착각하는 불상한 인간들이 너무 많아서 군민들이 걱정입니다.
제발 정신차리고 일안하고 월급만 따박따박 받아챙기는 갑질 공무원 퇴출시키고
정년 꽉채우고 대낮부터 한잔술에 선거운동에 놀러다니는 노털공무원들 몰아내고
24년간 잘못된 세습군수 부조리 부정부패한 관행과 곳곳에 심어논 그 무리들
혈세만 좀먹는 관피아 척결부터 하시길 바랍니다.
군민들은 당신들의 못된 행동을 두눈 부릅뜨고 지켜볼 것입니다.


강상 주민님의 댓글
강상 주민 작성일유귄자인 군민이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될겁니다.
보이는데서는 잘하고 안보인다고 딴짓하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초심 잃지 않게다는 약속 벌써 잊으신건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