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고객중심 통합민원창구로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 > YPN뉴스

여주시 민원봉사과가 신속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2일부터 통합민원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여주시는 기존의 주민등록 제증명과 부동산관련 제증명 창구로 구분해 운영하던 민원창구를 일원화 한 통합민원창구를 통해 민원인들이 창구를 옮겨 다니던 불편을 없앴다.

통합민원창구는 주민등록 등·초본과 인감(본인서명)증명서, 가족관계등록부, 건축물대장, 토지(임야)대장, 지적(임야)도, 토지이용계획 확인원 등 각종 민원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다만 업무특성이 상이한 여권발급과 인허가민원접수, 부동산실거래신고·부동산검인, 지적측량접수 창구는 종전과 같이 개별적으로 운영된다.

민원봉사과 관계자는 “통합민원창구 운영으로 민원업무 효율성은 물론 민원인의 대기시간을 줄여 민원행정서비스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시책 실천과 편의시설 확충, 직원 친절교육 등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지난해 쾌적한 분위기 조성과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해 장애인용 주출입구설치 및 장애인 화장실을 설치했으며, 각종 도서를 비치해 서류발급 대기 시간의 무료함을 달래는 복합서비스공간을 마련했다.

/정영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