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여주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청소년 인식전환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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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04-02 11:34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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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가 지난 31일 여주시민회관에서 청소년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우미가족문화연구원 김숙기 원장과 개그맨 홍인규씨의 진행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식전환 캠페인을 개최했다.
여주시는 지난해 8월 나우미가족문화연구원과 저출산 극복과 인구증가를 위한 협약을 맺고, ‘연애+사랑 & 행복한 가족 상처-행복+솔루션’ 추진 계획을 통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의지를 다진바 있다.
이번 캠페인은 ‘연애+사랑 & 행복한 가족 상처-행복+솔루션’의 첫 타자로 청소년들이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실천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저출산과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이성관과 연애관 확립을 비롯해 주체적이고 행복한 결혼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친근한 방식으로 다가서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결혼과 출산에 대해 갖고 있는 생각을 나누며 우리가 맞닥뜨린 저출산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 인식개선 활동을 통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궁극적인 해결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민하고 힘쓰겠다”며 “여주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여주시민이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년간 4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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