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팔당수력발전소와 지역주민 공공복리 증진에 나서 > YPN뉴스

여주시가 한국수력원자력(주) 팔당수력발전소(소장 김경민)와 손잡고 지역주민의 공공복리에 힘쓰기로 했다,

이에 따라 여주시 금사면의 금사근린공원에 대한 급수시설을 개선키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6일 시와 한국수력원자력(주) 팔당수력발전소가‘금사근린공원 급수시설 개선공사’사업수행 협약을 체결함으로서 가시화 됐다.

이 사업은‘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사업’으로 추진되는데 이는 발전소 주변지역의 지역발전에 기여코자 하는 차원이다.

팔당수력발전소 지역에 포함되는 금사면은 금사근린공원 급수시설 개선공사로 사업계획을 제출한 결과 한국수력원자력(주) 팔당수력발전소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을 승인했기 때문에 가능해 졌다.

급수시설 개선공사는 오는 4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국비 7천5백만원의 사업비가 수반되는 금사근린공원 급수시설 개선공사로  금사근린공원 이용객들은 생활 편의가 증진되고, 근린공원 내 천연잔디구장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보다 쾌적한 환경의 잔디구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발전소주변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며 “한국수력원자력(주) 팔당수력발전소와 협력해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