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서종 서후1리, 제15호 화재 없는 안전마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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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03-08 11:06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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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면 서후1리가 ‘제15호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됐다.
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는 지난 7일 송영범 재난안전과장과 의용소방대 관계자, 홍은태 이장,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식을 진행했다.
182세대 350여명이 거주하는 서후1리는 주민 대부분이 고령의 어르신들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처가 어렵고 가장 가까운 양평수난구조대와도 10km 이상 떨어져 있어 화재안전 사각지대로 분류돼 왔다.
서는 이날 주택용 소방시설 우선설치 대상과 미설치 가구에 소화기와 감지기 각 60개를 보급하고, 홍은태 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해 자율적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등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이 같은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해 상대적으로 소방서비스가 취약한 마을을 선정,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통한 예방과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소방정책의 일환이다.
송영범 과장은 “양평은 사회적이나 지역적인 특성상 소방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이 많다”며 “화재 없는 안전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화재예방의 중요성과 안전관리 문화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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