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여주시, 합동설계반 운영으로 2억 예산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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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01-31 13:20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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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가 금년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조기 발주를 위해 지난해 12월26일부터 지난 26일까지 32일간 합동설계반을 운영했다.
시에 따르면 시설(토목)직 공무원 17명으로 구성된 합동설계반은 이 기간 250건에 대한 자체설계를 완료해 2억 여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합동설계 시 여주시 관내 건설업체 및 설계용역사의 의견을 청취해 공사자재의 소운반 및 중기 운반 등을 반영하는 등 내실 있는 시공이 가능하도록 설계에 반영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설계반 운영을 통해 예산절감은 물론 조별로 설계반을 운영해 시설(토목)직 공무원 직무 능력 향상과 설계 기준의 통일성을 확보했다”며 “특히 주민숙원사업과 농업기반시설 사업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인 만큼 조속히 사업을 시행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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