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양평경찰서 신·개축 관련, 주민청원을 위한 단체장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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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01-25 13:03 댓글 0본문
양평군 관내 9개 단체장이 지난 24일 민주평통 사무실에서 양평경찰서 신개축 및 이전에 관한 주민청원 준비를 위한 회동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동에는 양평군 이장협의회와 민주평통 양평군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새마을회, 자율방범 기동순찰연합대, 자유총연맹, 군 주민자치위원회, 군 여성단체협의회, 양평군민포럼의 대표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현 양평경찰서가 비좁은데다 지역의 인구가 날로 증가함에도 이를 고려하지 않고 현재 위치에 신개축을 진행하는데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주민단체가 청원하기로 하는데 합의했다.
홍성표 새마을지회장은 "인구 증가에 따라 치안수요도 증가하고 있으나 현 위치에 경찰서를 개축하는 것은 신개축의 의미가 희석될 뿐 아니라 주민의 바람과도 상충된다"고 말했다.
장영학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장도 “군민들의 생활 편의와 행복지수 증대를 위해 양평경찰서의 신개축 진행을 멈추고 군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미래 지향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각 단체에서는 3월까지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은 청원서를 작성해 양평경찰서에 정식으로 제출할 예정이다.
/정영인기자
이날 회동에는 양평군 이장협의회와 민주평통 양평군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새마을회, 자율방범 기동순찰연합대, 자유총연맹, 군 주민자치위원회, 군 여성단체협의회, 양평군민포럼의 대표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현 양평경찰서가 비좁은데다 지역의 인구가 날로 증가함에도 이를 고려하지 않고 현재 위치에 신개축을 진행하는데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주민단체가 청원하기로 하는데 합의했다.
홍성표 새마을지회장은 "인구 증가에 따라 치안수요도 증가하고 있으나 현 위치에 경찰서를 개축하는 것은 신개축의 의미가 희석될 뿐 아니라 주민의 바람과도 상충된다"고 말했다.
장영학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장도 “군민들의 생활 편의와 행복지수 증대를 위해 양평경찰서의 신개축 진행을 멈추고 군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미래 지향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각 단체에서는 3월까지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은 청원서를 작성해 양평경찰서에 정식으로 제출할 예정이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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