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자총 양평군지회, 청소년 자원봉사 계절학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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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01-24 12:31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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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지회장 염태규)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과 지평의병·지평리전투 기념관에서 ‘청소년 자원봉사 계절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방학기간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청소년 자원봉사 계절학교는 양평군의 역사와 문화를 통해 우리고장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중·고등학생 4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행사 첫 날인 23일 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개회식 후 봉사자로서 갖춰야할 기본소양을 배웠으며, 24일에는 지평의병 및 지평리전투 기념관을 찾아 우리고장 역사를 교육에 이은 역사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영상 시청 및 소감 발표 등 수료식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염태규 지회장은 “이번 자원봉사 계절학교를 통해 우리고장의 역사를 많이 배워 양평을 사랑하고 긍지를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특히 우리 청소년들이 꿈과 열정, 끈기와 인내를 두루 겸비한 자랑스러운 양평의 미래가 될 수 있도록 자유총연맹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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