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원경희 시장, 세계한국어방송인대회서 세종의 도시 여주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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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11-07 12:45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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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희 여주시장이 7일 열리는 2017 세계한국어방송인대회에서 특강을 통해 ‘세종대왕의 도시’ 여주시를 홍보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주관하는 세계한국어방송인대회에는 해외 7개국 36개 한국어 방송사 관계자 57명이 참석했으며, KBS한국진흥원과 연합뉴스, EBS, MBN, 채널A, CJ헬로비전 등 국내 10개 방송사 및 제작업체 등이 참여하고 있다.
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 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과 평창동계올림픽 현장에서 열리는 금번 행사는 해외에서 자체 제작한 한국어 방송 프로그램에 대한 시상을 통해 한국어 방송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국내 방송사 및 제작업체와 방송 제작 기술 등을 교류하는 자리다.
원경희 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세종대왕과 한글, 그리고 여주’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 세계 한국어 방송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세종대왕의 도시’ 여주와 함께 내년에 열릴 제1회 세종대왕 문화제를 알리게 된다.
원 시장은 지난해와 올해 세계한인회장대회에서 ‘세종대왕과 한글의 세계화’와 관련한 특강을 진행 한 바 있으며, 지난해 특강에서 원 시장의 특강에 감명을 받은 미주 한인회장의 주선으로 지난 8월 미국 내 재민한국학교협의회(NAKS)가 개최한 학술대회에 초청돼 특강과 협력을 위한 제언 등을 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세계한국어방송인대회는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세종대왕과 한글의 세계화’를 추진하는 여주로서는 좋은 기회”라며 “원 시장의 특강으로 인해 세계한국어방송인 분들이 ‘세종대왕의 도시’ 여주시를 기억하고 내년 제1회 세종대왕문화제를 기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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