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용문중고 유도부, 전국유도대회 동메달 2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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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11-06 12:24 댓글 12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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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중고등학교 유도부(감독 박문찬)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2017 회장기 전국유도대회 겸 2018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용문중 박경문은 32강 전에서 추계중고연맹 2위를 차지한 삼천포 제일중 박정인을 상대로 조르기 한판으로 꺽고 16강에 진출해 하계중고연맹 2위인 보성중 이승찬을 상대로 업어치기 절반 승으로 8강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8강전에서도 충북대성중 이경한을 상대로 팽팽한 경기 끝에 골드스코어 지도승을 따내며 4강에 안착했으나 신현중 윤태양에게 밭다리 절반을 빼앗겨 3위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용문고 이주영도 16강전 부전승으로 8강에 올라 충북고 이가은을 상대로 허리후리기 절반으로 꺽고 4강에 진출했으나 울산 생과고 유현지에게 허벅다리 절반패를 당하며 대회 동메달로 경기를 마감했다.
박문찬 감독은 “용문중고 간판격인 두 선수 모두 대회 출전 시 마다 시상대에 오르고 있어 이들 선수들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며 “비록 이번 대회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전국 상위권 랭킹을 꺽으며 자신감을 얻은 대회였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김인용님의 댓글
김인용 작성일미래의국가대표를꿈꾸는아이들이네요